제53회 한국방송대상 ‘대상’
KBS광주방송총국, 5·18 46주년 특집 <발신자를 찾습니다>
- 지상파 방송 축제인 ‘방송의 날’, MBC 공개홀(상암)에서 제53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개최 -
- 배우 유연석/구성환, 가수 원이/미나미, 코미디언 이선민, 언론인 손석희/조현용 앵커부터 화제의 역주행 걸그룹 ‘리센느’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까지 방송계 각 분야를 총 망라한 시상자 총 출동
제53회 한국방송대상 영예의 대상은 KBS광주방송총국의 다큐멘터리 5·18 46주년 특집 <발신자를 찾습니다>에 돌아갔다.
한국방송협회(회장 안형준/MBC 사장)는 방송의 날인 오늘 오후 3시, MBC 공개홀에서 제53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을 열어 대상 1편, 작품상 30편, 개인상 20명의 수상작(자)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KBS광주방송총국의 5·18 46주년 특집 <발신자를 찾습니다>는 5·18 광주항쟁 진압 직후, 미국 LA 적십자사에 도착한 ‘대한민국 만세, 민주주의 만세’ 전보의 발신자와 전달경로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5·18 당시 LA 교포들의 집단 헌혈시위와 광주기독병원 간호사 메리언 포프의 육성 증언 등을 새롭게 찾아내는 등 5·18과 관련된 국제연대의 역사적 사실을 발견하고 민주주의 연대의식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형준 한국방송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방송은 누군가의 하루를 위로하고, 언제나 시청자의 곁에서 함께 웃고 우는 일 만큼은 변하지 않았다’ 며 ‘지상파 방송은 올림픽, 월드컵과 같은 국민적 축제에서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보고 응원하며 하나 되는 기쁨을 누리도록, 진정한 보편적 시청권을 위해 진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MBC TV로 생방송된 제53회 한국방송대상에선 KBS 이재성, MBC 박소영, SBS 김현진아나운서가 진행자로 나서 화려한 오프닝을 열었으며, KBS, MBC, SBS, EBS, CBS, 지역방송사 대표들이 수상자를 축하하기 위해 직접 참석했다. 또한, 배우 ‘유연석’, ‘구성환’, 가수 ‘원이’, ‘미나미’, 코미디언 ‘이선민’, 언론인 ‘손석희’, 앵커 ‘조현용’ 등이 시상자로 나섰으며,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모두스 오케스트라의 앙상블, ‘야-호’로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킨 걸그룹 ‘리센느’, 아카펠라 그룹 ‘라펠카’의 환상적인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