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제30회 한국방송대상 발표</B>
KBA
2003-08-12
제30회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및 개인상 선정 발표
한국방송협회는 8월 9일(토) 한국방송대상 작품상과 개인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한국방송대상 작품상은 ▲보도부문(TV) SBS의 「뉴스 추적 - 흔들리는 한반도, 그리고 주한미군」, 보도부문(R) CBS의 「아직도 끝나지 않은 망향가 - 일본에 버려진 한국인 BC급 전범들」 ▲교양부문(TV) MBC의 「미국(10부작)」, 교양부문(R) PBC의 「평화음악실 특집, 클래식 음악의 원류 - 민속음악」▲다큐멘터리부문(TV) EBS의 「아기성장 보고서(5부작)」, 다큐멘터리부문(R) KBS의 「이제는 그리운 사람들 - 제90화 전차를 타고 마포 종점에 가다」▲어린이․청소년부문(TV) KBS의「애니멘터리 한국설화」, 어린이․청소년부문(R) PBC의 「초록나라 꿈동산」▲드라마부문(TV) SBS의「올인」등 18개 부문 24편이다.
또한 개인상은 ▲보도기자상 이진숙 MBC기자 ▲아나운서상 황정민 KBS아나운서 ▲TV프로듀서상 김영희 MBC프로듀서 ▲지역방송인상 김연식 마산MBC 스포츠담당 부국장, 민산웅 극동방송 부사장 겸 대전극동방송 지사장 ▲탤런트상 이병헌 ▲가수상 보아 ▲코미디언상 박준형 등 23개 부문 24인이 선정됐다.
한편 심사위원들은 ‘심사위원 특별공로상’과 ‘심사위원장상’을 신설, KBS에서 개인상 진행자 부문에 추천한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송해를 심사위원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MBC 드라마 「네멋대로 해라」를 심사위원장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올해 한국방송대상은 작품상의 경우 2002년 7월 1일부터 2003년 6월 30일까지 한국방송협회 회원사를 통해 방송된 작품을 대상으로 했으며, 개인상은 한국방송협회가 인정하는 방송인 및 방송인 출신으로 전국 32개 회원사를 통해 추천됐다.
심사는 작품상 18개부문(24편)에 출품된 141개 작품(TV 82편, R 59편)과 개인상 23개 부문 (24인)에 추천된 80명을 대상으로 작품상(예심, 본심), 개인상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심사방법은 심사위원 9명이 작품상과 개인상별로 마련된 심사기준 및 심사방법에 따라 최고 10점, 최저 6점의 점수를 부여하는 득점순으로 후보작을 선정했다.
방송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3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KBS 홀에서 열리며 SBS 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전국에 방송된다.
올해 한국방송대상 심사위원 명단과 작품상 수상작, 개인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리스트는 첨부파일 및 한국방송협회 홈페이지(www.radiotv.or.kr)의 ‘방송대상 - 방송대상 심사과정 및 결과’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심사위원(가나다순)
위원장 : 김재범(한국방송학회 회장,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위 원 : 박근숙(문화방송 사우회 명예회장)
우석호(광운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이경식(한국문화정책연구소 전문위원)
이경자(민족문학작가회의 부이사장)
이명순(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이사장)
정관영(공주영상 대표)
정수웅(다큐서울 대표)
조성호(경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문의 : 한국방송협회 기획조사팀(☎ 3219-5573, 5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