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지상파 광고 : 효과의 재발견과 개선과제> 세미나 개최
KBS·MBC·SBS·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SBSM&C·한국방송협회 공동 개최
KBS와 MBC, SBS,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SBS M&C, 한국방송협회는 지상파 방송광고의 경쟁력 재평가를 위한 “다시, 지상파 광고 : 효과의 재발견과 개선과제” 공동세미나를 오는 7월 24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접촉률과 효율성, 그리고 효과 차원에서 지상파 광고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최적의 광고 매체로 재조명받고 있는 지상파 광고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변화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활빈 교수(강원대)가 지상파 방송광고의 효율성과 타 매체 대비 경쟁력을 광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단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황성연 리더(닐슨미디어코리아)가 세대의 변화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주요 광고 타깃으로서의 50대의 가능성과 시사점에 대해 발표하며 마지막 세션에서는 박성순 교수(배재대)가 광고산업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광고규제 완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시청률뿐 아니라 IPTV 시청데이터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지상파 방송광고를 재평가하고 현행 광고 타깃과 광고 규제의 개선 방안에 대해 다루는 이번 세미나는 지상파 방송의 공적 역할 수행의 핵심 재원인 방송광고의 확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세미나의 사회는 문철수 교수(한신대)가 맡았고, 권예지 연구위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김동후 교수(중앙대), 노창희 소장(디지털정책산업연구소), 송영아 교수(한림대), 정원식 본부장(SM C&C), 조창환 교수(연세대) 등 학계, 산업계, 관계 기관의 전문가들이 토론에 나선다.